인천본부세관은 6월의 세관인으로 박원영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행정관은 인천공항에서 세관검사 업무에 사용하는 전자택(TAG) 관리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박 행정관이 개발한 관리프로그램은 전자택 수거관리에 효율적으로 사용된다. 인천세관은 하루에 약 550건 정도의 전자택을 사용하고 있어 수거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바코드 리더기와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인천세관은 여행자가 기탁한 수하물을 검사할 필요가 있을 때 전자택을 부착하고 세관통로에서 검사하고 있다.
이밖에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에 중국 고객 맞춤형 휴대품 유치 통관·반송 안내 서비스를 중국어로 표기하도록 개선한 최세영 관세행정관은 일반행정분야 유공자로 선정됐다. 엑스레이(X-ray) 판독만으로 핸드백 체인으로 위장한 순금 5kg을 적발(시가 2억4000만원 상당)한 조성민 관세행정관은 수출입통관분야 유공자 상을 받았다.
세관은 개인 자가사용물품 반품 환급신청방법이 서류제출로 한정되어 있던 것을 전자환급 신청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한 최민호 관세행정관을 심사분야 유공자로, 정보 분석만으로 메트암페타민 총 32kg(시가 960억원 상당)을 밀수입한 대만 국제마약조직 8명을 검거한 이아랑 관세행정관은 조사·감시분야 유공자로 각각 시상했다.
컨테이너 단위 수입검사제를 도입하여 위조상품 시계 등 약 9000점(시가 69억원 상당) 밀수입을 적발한 장유진 관세행정관과 급유선박 위험정보 프로파일링을 통한 정밀 타겟 검색으로 해상 면세유 2만2314리터(시가 1500만원 상당) 밀수입을 적발한 고미영 관세행정관을 세관장표창으로 시상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이슈톡톡] 40억 주식 잭팟 성공 남성?? 알고보니 개인파산 개그맨 A씨?
최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마지막 버스, 신용·미수·예담 대환하고 취급수수료 할인 받자!
2분기 이끌 新대장주 BEST 5 억대계좌 이종목에서 또 터진다! >> [바로확인]
▶ 터졌다! 매집주130%수익은 시작일뿐 연일上한가! 종목 또적중! 500%황제주 선취매 타임 전격 大공개!
관련뉴스
